[수원일보=장경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오는 20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제5회 영통구 어린이 안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안전문화축제는 영통구청이 주최하고 영통구 어린이집 연합회와 영통구 어린이집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생활 속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마술 공연과 안전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지진, 심폐소생술, 화재, 비행기안전 등 안전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이색자전거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안전문화축제가 어린이 눈높이에서 생생한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문화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