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장경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히트곡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가수 김연자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일 ‘광명종합시장’을 찾는다.

지난 23일 의정부에서 진행된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데이트 31’ 첫번째 데이트에서 ‘경기지역화폐 1일 홍보대사’로 변신했던 이 지사는 이날에도 가수 김연자, 박승원 광명시장, 도 홍보대사 MC 노정렬 등과 함께 광명종합시장 일대를 돌며 ‘경기지역화폐’를 알리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연자의 축하공연 무대와 이 지사, 박 시장 등이 도민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추석대목을 맞은 광명종합시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날 행사 현장은 소셜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생중계 된다.

이와 함께 이 지사는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한 뒤 광명종합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데이트 31’은 도내 31개 시군 전역을 돌며 경기지역화폐를 알리는 ‘게릴라데이트’로, 지난달 23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시작해 다음달 18일 이천 세리피아에서 열리는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까지 약 2개월 간 진행된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곳곳에서는 경기지역화폐 사용자를 대상으로 상시 6%보다 많은 10%의 추가보너스 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