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관계자들이 8일 태풍이 불어난 후 대청소를 하고 있다.(사진=팔달구)
팔달구 관계자들이 8일 태풍이 물러난 후 대청소를 하고 있다.(사진=팔달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팔달구(구청장 이훈성)가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로 인한 도심정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8일 이른 새벽부터 환경관리원, 공무원, 유관단체 봉사자가 참여해 청소 장비와 노면차 등을 활용해 주요 도로변을 청소하고 각종 시설물 재점검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공무원과 동 단체원들은 관내 곳곳을 순찰하며 수목 잔재 및 태풍으로 인한 날림 쓰레기 집중 수거, 입간판 정비 등을 복구했다. 

이훈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재해・재난 발생 시 비상근무태 최대한의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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