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왼쪽) 장안구청장이 9일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장안구)
이병규(왼쪽) 장안구청장이 9일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장안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이병규 장안구청장이 9일 한반도를 관통한 제13호 태풍 ‘링링’에 의한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점검했다. 

장안구는 이번 태풍으로 수목 도복, 광고물 및 간판 위험 등 피해신고가 180여 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9일 현재 대부분의 피해가 복구 완료됐으나 쓰러진 일부 수목은 조치 중이다.

이병규 구청장은 “철저한 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됐다.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마무리된 건 구민의 높아진 안전의식도 한몫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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