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이 김치, 송편 등 이웃에게 나눠줄 반찬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사진=팔달구)
팔달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이 김치, 송편 등 이웃에게 나눠줄 반찬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사진=팔달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팔달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맹성자)가 9일 지동에 위치한 ‘팔달 반찬나눔센터’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을 맞아 가정위탁아동,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총 15가구에 송편, 김, 배추김치 등을 건넸다. 

1993년 5월 구성된 팔달구 여성자원봉사회는 구청 로비에서 민원인 안내 봉사를 통해 구정 홍보 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매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반찬을 전달 중이다. 

맹성자 회장은 “더 많은 사람이 동참해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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