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이동준 선수가 정기 검진 검사를 받았다.

두 형제의 최근 경기에서 모두 화려한 활약을 보여주며 훌륭한 경기를 펼쳤지만 다음 멋진 경기를 위해 이승준과 이동준은 마디손정형외과병원에서 정기검사를 받았다.

X-ray와 MRI 검사 결과를 본 마디손정형외과병원 김동규 원장은 “반복된 경기와 훈련으로 인해 발목이 약해져 있기는 하지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 다음주에 열리는 경기만 쉬고 약해진 발목을 재활치료 하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마디손정형외과병원에서 통증완화와 부종을 줄이고 고주파 온열 도수치료 기기인 데카 치료기를 이용해 생체 순환을 촉진하여 손상된 조직을 빠르게 재생할 수 있도록 치료할 예정이다.

이어 김동규 원장은 “그동안 체력관리를 잘하고 있어서 무릎 등 상태가 좋은 편이다. 앞으로도 체중을 조절하면서 발목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하고, 평소 테이핑을 하는 습관을 가져 무리가 가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준과 이동준은 경기 이후 1주간 휴식 시간을 가진다. 가볍게 운동을 하고 발목의 피로도 완화를 위한 근력 운동을 통해 몸의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전념할 예정이다. 부상이 심하지 않아 빠른 다음 경기장에서 멋진 활약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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