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팔달구(구청장 이훈성)가 10일 구청에서 관내 52개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와 함께 ‘행복한 추석맞이 라면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1,500여 원아들이 모은 라면 2,640개를 지역아동센터 13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 장소인 구청 대회의실엔 라면을 이용한 조형물과 수원청개구리를 묘사한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로 장식된 포토존이 운영됐다. 행사장에 온 아이들은 포토존에서 즐겁게 사진을 찍었다. 

이훈성 구청장은 “어린이가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 선 학부모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