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 30명이 지난 10일 명절을 맞이해 가람실버밸리를 방문,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사진=권선구청)
수원시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이 지난 10일 가람실버밸리를 방문,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사진=권선구청)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 30명은 지난 10일 한가위를 맞이해 관내 가람실버밸리를 방문해 전통문화 공연을 펼쳤다.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재능과 기량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공연관람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공연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류3동 ‘민요교실’, 곡선동 ‘전통어울림 풍물단’, ‘푸른하늘’, ‘안젤루스 만돌린앙상블’ 주민자치센터의 4개 동아리가 참여해 민요, 풍물, 웰빙댄스, 만돌린 등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활기 넘치는 공연을 제공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이웃사랑도 풍년을 기원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안부와 정을 나누는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의 열정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권선구는 주위의 이웃과 항상 함께하는 행복한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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