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백운예술제 포스터.
의왕백운예술제 포스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제17회 의왕백운예술제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백운호수 주차장에서 열린다.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백운예술제는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음식마당, 전시 등이 마련됐다.
 
축제기간 중 오후엔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무대가 펼쳐진다. 저녁엔 특설무대서 예술단체인이 선보이는 국악, 클래식, 뮤지컬 갈라쇼 등을 만날 수 있다. 

21일 원음방송 공개방송에선 육중완밴드, 진성, 라붐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 22일 티브로드ABC방송 공개방송에선 김종서, 노라조, 소유찬, 김혜연 등 인기 가수의 공연이 마련됐다. 축제의 마지막은 불꽃놀이가 장식한다. 

행사장에선 국악배우기, 샌드아트, 반려견 문화교실, 좀비분장 등 40여개의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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