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이 16일 지역자율방재단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했다.(사진=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이 16일 지역자율방재단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했다.(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영남)이 기존 구 고천동주민센터에서 의왕시청 제1별관(구 의왕경찰서)으로 사무실 이전 후 16일 개소식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김영남 방재단장 및 단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08년 발족 후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 대비 재난예찰·예방활동 등 지역 재해대비 활동에 앞장섰다. 매달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재해 취약시설 점검과 재난안전 예방 홍보활동도 정기 실시하고 있다.

새 사무실은 사무공간과 재난 대응 장비 등을 갖춰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 대비 재난예찰 및 예방활동 등 재난대비 활동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상돈 시장은 “개소식을 계기로 재난 없는 안전한 의왕시를 위해 더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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