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가 학교 주변 노래연습장·PC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및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등을 집중 점검했다.(사진=권선구청)
수원시 권선구가 학교 주변 노래연습장·PC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및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등을 집중 점검했다.(사진=권선구청)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18일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탑동 초등학교 인근에서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3일에 실시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뒤이은 개별단속으로, 학교 주변 노래연습장·PC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및 청소년 출입시간(09:00~22:00) 위반 등 청소년 대상 불법 행위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의 지도·단속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집중 실시했다”며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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