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청 전경.
권선구청 전경.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민원발생 사업장, 환경기술능력이 부족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40개소에 대해 다음달 4일까지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환경전문가와 공무원이 1개조 3명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방법 진단, 개선방안, 기술자문 등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규제 중심의 단속에서 벗어나 환경기술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운영능력 향상 및 운영방식 개선을 유도해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조수형 환경위생과장은 “환경기술지원이 사업장 스스로 환경관리에 적극 노력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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