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토크 콘서트인 9월의 랑데북 홍보 포스터.
경기도문화의전당 토크 콘서트인 9월의 랑데북 홍보 포스터.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토크콘서트 '랑데북'이 9월을 맞아 ‘콤플렉스’를 주제로 관객들을 찾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을 대표하는 제작브랜드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랑데북’이 오는 25일 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랑데북 토크 콘서트는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편안한 진행과 공감가는 주제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도문화의전당의 대표적 공연이다.

영화 ‘접속’, ‘공동경비구역 JSA’, ‘건축학개론’ 등 흥행작품 제작자로 유명한 명필름의 심재명 공동대표와 세계적인 발레리나이자 예술감독 김주원이 함께해 ‘콤플렉스’를 중심으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두 게스트가 추천하는 책과 영화를 통해 예술을 만들어가는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매 공연 색다른 음악들로 기대를 모으는 오프닝 무대는 ‘좋아서하는밴드’가 출연해 어쿠스틱 밴드만의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총 5회로 기획된 ‘랑데북’ 시리즈는 이번이 세번째 공연이며, 오는 11월 14일과 12월 5일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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