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지난 8월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추석특판전을 개최한 결과 약 16억원 매출액을 올렸다.(사진=경기도청)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지난 8월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추석특판전을 개최해 약 16억원 매출을 올렸다.(사진=경기도청)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농식품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추석특판전을 순차적으로 개최한 결과 약 16억원 매출액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유통센터 내 G마크관은 인기상품인 식혜, 누룽지, 쌀국수 등의 자체할인 행사, 도 특산물 잣세트, 홍삼세트 등을 마련했고, 명절음식 송편 등 시식·시음 체험, 현장이벤트 등 방문고객에게 G마크 브랜드홍보 및 판촉을 진행했다.

이마트 내 6차산업 안테나숍에서는 명절선물용 쌀눈세트, 와인세트, 아로니아·홍삼세트, 사과즙세트, 진생베리세트 등을 한정할인 특가로 구비, 고객의 구매욕을 불렀다.

이와 함께 도 우수농특산물 생산농가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하고자 하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가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 수원 장안구청에서 순차적 운영됐고, 서울시에서 주체하는 직거래장터에도 참가해 추석시즌 생산자 판로확대에 기여했다.

온라인 판매는 경기사이버장터와 우체국 쇼핑몰 내 G마크관을 통해 경기우수상품의 할인과 선착순 할인쿠폰 등을 지급해 실질적인 도내 경영체의 소득향상이 되도록 노력했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경기도지사가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한 G마크, 6차산업 인증 농식품, GAP 우수농산물 등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좀 더 실속있는 명절을 보냈으리라 본다”며 “앞으로 도 생산농가의 다양한 판로확대 및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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