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의회에서 열린 노인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회의 최종보고회.(사진=수원시의회)
19일 의회에서 열린 노인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회의 최종보고회.(사진=수원시의회)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노인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조미옥)’가 1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노인 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종보고회에선 시 노인체육시설의 이용실태와 시민만족도 조사결과, 노인체육 활성화 사례 분석결과 및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10가지 과제를 도출했다. 

그중 ‘노인들에 대한 시설 이용료 지원’, ‘노인들을 위한 시설 이용시간 보장’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연구결과는 관련부서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을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조미옥 대표의원을 비롯 김진관, 이재식, 김미경, 김정렬, 박명규, 강영우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조미옥 대표의원은 “고령사회로 접어든 만큼 노인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활동 장려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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