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수원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수원시민 1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에세이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사진=영통구청)
원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수원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수원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에세이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사진=영통구청)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원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미디어교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에세이 만들기’ 강좌를 시작한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수원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수원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수원미디어센터에서 파견한 전문 미디어 강사가 영상 제작과정 이해 등 기본적인 이론 교육을 비롯해 스마트폰에 설치된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과 영상편집 기획 실습 등을 진행한다. 

참석한 교육생은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임성훈 원천동장은 “평소 일상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강좌여서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특색있는 주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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