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직업인 공무원을 희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공무원 채용 시험의 경쟁률도 날로 높아지는 추세다. 최근 서울시가 공개한 ‘2019년 시 공무원 제 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 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363명 선발에 총 1만 924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53대1을 기록했다.

공무원 시장이 커지면서 기숙형학원의 수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기숙형학원은 집중도 높은 환경에서 체계적인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런 수요의 강점으로 일반학원에서도 기숙반을 추가 신설하는 등 ‘공부법’은 부재한채 단순 기숙관리반 형태로만 다수 존재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와 관련해 노량진 중심가에 위치한 공무원기숙학원 하프학사는 ‘공부법’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하프학사는 특허 받은 학습법을 적용해 자기주도학습 공부법의 중요성을 알려 학생들의 새로운 인식을 심어준 곳이기도 하다. 빽빽한 수업 일정과 스파르타식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들이 근본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학습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해당 학원만의 티치던트 학습법도 주목받고 있다. 티치던트는 teach(가르치다)와 student(학생)의 합성어로, 가르치는 학생을 의미한다. 개별 학습을 진행한 후,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는 단계까지 감으로써 두 배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공부법이다. 하프학사에 따르면, 이를 바탕으로 매년 공무원 시험에서 많은 수강생들이 유의미한 결과를 얻고 있다고 한다.

특히 공무원 시험의 경우 시험 출제 범위가 방대하고, 문제도 지엽적이다. 때문에 암기력이 밑바탕이 돼야 한다. 하프학사는 특화된 공부법을 통해 수업을 듣고 난 후, 수업 내용을 체득할 수 있도록 암기하는 과정까지 이끌어 성적 향상을 돕는다.

하프학사 관계자는 “공무원기숙학원을 선택할 때는 체계적인 학습법을 제시할 수 있는 곳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이는 실질적인 성적 상승의 효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며 “학원마다 커리큘럼과 티칭 방식이 천차만별이다. 이제는 단순 강의 퀄리티를 넘어 공부법에 대한 시스템이 확실히 갖춰져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프학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유선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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