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관계자들이 25일 시청에서 열린 19기 출범식에서 포즈를 취했다.(사진=수원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관계자들이 25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19기 출범식에서 포즈를 취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가 25일 시청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조철상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부회장은 제19기 회장으로 취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 기구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활동목표로 설정했다. 목표 실현을 위해 국민 참여 통일기구로 역할을 정립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통일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수원협의회는 이날 자문위원 142명을 위촉했다.

출범식엔 자문위원, 조청식 제1부시장,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지역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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