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 ‘청년이 답이다’ 입주기업 이디오크러시가 지난 24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글로벌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디오크러시에서 만든 ‘워드트립’은 세계 여행을 테마로 한 영어낱말 게임. 영어에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손쉽게 할 수 있다. 글로벌 언어사전 기능이 있어 교육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심사위원들은 “뛰어난 그래픽을 활용해 다양한 스토리를 구성했다. 교육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청년이 답이다’를 통해 임대료 할인 등 의왕시의 지원을 받는 이디오크러시는 이번 우승으로 5,000만원을 받았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스피릿게임즈는 모바일 액션RPG게임 ‘엔젤소울’로 TOP 10까지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