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구원초등학교는 23일부터 27일까지 '친구사랑의날' 기간동안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내행사를 벌인다.(사진=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 구운초등학교가 '친구사랑의날' 기간을 맞아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내행사를 벌이고 있다.(사진=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구운초등학교(교장 김내식)는 학교사회복지사업과 연계해 친구사랑주간인 23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교내행사를 실시한다. 

각 학년별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등교시간 친구사랑 캠페인’, ‘사과편지 쓰기’, ‘교실 속 친구사랑 주간(학급프로그램)’, ‘친구사랑 사진 한 컷’, ‘핸드페인팅 및 풍선아트 부스 운영’ 등을 실시하며 교내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친구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를 기획한 학교사회복지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내 많은 교사들이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학교 만들기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학생들의 교내 생활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내식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의 전환기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청소년기 학생들은 사고의 틀이 급속히 변하고 있다. 학생들이 친구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갖추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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