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수원일보 창간 30주년이자 수원이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한 해다. 7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수원은 인구 5만명에서 130만명의 광역시급 대도시로 성장하며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경기도 제1의 도시로 성장했다. 수원일보는 그 과정을 살피는 창간 30주년 특별 사진전 <수원을 기억하다>를 마련했다. 오래된 사진첩 속 수원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현재를 생각하고 미래를 꿈꿔본다.<편집자 주>

사진1. 1967년 경기도청 전경.(사진=수원박물관)
사진1. 1967년 경기도청 전경.(사진=수원박물관)
1973년 팔달산에서 바라본 경기도청과 수원시내.(사진=수원박물관)
사진2. 1973년 팔달산에서 바라본 경기도청과 수원시내 전경.(사진=수원박물관)
사진4. 현재의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사진3. 현재의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수원이 경기도 제1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던 배경 중 하나는 서울 세종로에 있던 경기도청의 수원시 이전이었다. 1964년 10월 15일 경기도청사 기공식이 열렸으며, 도청 이전과 함께 수원은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르게 된다.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수원은 이제 광역시와도 어깨를 나란히 할 매머드급 도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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