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가 오는 16일 개최하는 제3회 매여울 어울림 축제 행사 포스터.
제3회 매여울 어울림 축제 행사 포스터.

[수원일보=장경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오는 16일 매여울 공원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제3회 매여울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영통구와 매여울어울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후원하는 매여울 어울림 축제는 2017년도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이 주도하는 구 대표 축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축제에는 티브로드 수원방송과 함께하는 ‘특집 공개방송’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기업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어울림 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예정돼 있다.  
 
어울림공연에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와 삼성전자 동호회, 대학 동아리 등의 출연진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초대가수 동물원, 제이모닝, 별사랑이 출연해 현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밖에 먹거리 장터, 농산물 직거래 장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지역 주민들께서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품격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했다. 가족들과 함께 참석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