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 ‘투 브라더스’ 포스터.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 ‘투 브라더스’ 포스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Ballet Creative)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투 브라더스(Two Feathers)’를 선보인다.

‘Two Feathers’는 2019년 오산문화재단(이사장 곽상욱)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가 선보이는 기획공연이다. 클래식 발레 작품 ‘백조의 호수’를 재해석하는 안무가 정형일의 백조 시리즈 중 첫번째 작품이다.

지난해 7월 아르코예술대극장에서 초연 시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작품은 선과 악에 대한 인간의 집착과 배척에 초점을 맞췄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한편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는 다음달 아시아 컨템포러리 발레 축제 Co.B.A(Contemporary Ballet of Asia)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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