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제1호 오산 꿈놀이터가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8월 실시한 ‘2019년 전국 우수어린이놀이시설’ 공모에서 우수어린이 놀이시설로 최종 선정됐다.

제1호 오산 꿈놀이터를 포함해 총 8곳이 뽑혔다. 전국 시도 및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시설 50곳을 대상으로 5개 분야 20개 항목을 평가했다. 전국 우수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인증판을 받고 향후 3년간 우수놀이시설로 지정된다.

제1호 오산 꿈놀이터는 어린이가 다양한 놀이기구를 통해 창의적인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벤치, 휴게 시설 등 편의시설이 바로 옆에 조성돼 아이와 보호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CCTV를 설치했고 오후엔 상주 관리인을 배치해 안전 및 유지 관리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