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1동 통장협의회가 샘터야학에 성금을 냈다.(사진=매탄1동)
매탄1동 통장협의회가 샘터야학에 운영비를 지원키로 약속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매탄1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변희주 매탄1동장, 윤종경 매탄1동 통장협의회 회장, 정두용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은 10일 관내 아주대학교 교육 봉사동아리 ‘샘터야학’교실을 방문, 동절기 야학운영경비(전기요금)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샘터야학’은 1982년부터 35년간 운영해온 아주대학교 교육봉사 동아리다. 한글교육, 기초영어교육, 검정고시 취득, 중·고등학생 대상 내신대비반을 운영 중이다. 아주대학교 재학생 100여 명과 학습자 40명이 주중, 주말반으로 나눠 야학을 진행하고 있다.

윤종경 회장은 “샘터야학 학생들이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공부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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