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최근 국내 혈액보유량의 감소 등으로 혈액수급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 교직원들이 10일 헌혈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지원한 차량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앞으로도 교직원 및 보호자(지정헌혈) 대상으로 헌혈을 어어갈 예정이다.

한상욱 병원장은 “권역외상센터 및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아주대병원 특성상 많은 혈액을 비축해야 한다. 이번 헌혈이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