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이현희 동장)은 지난달 27일부터 12주간 치매예방 프로그램 ‘조물조물 & 재잘재잘 희망 다솜나눔’ 교육을 진행 중이다.

영통1동은 관내 65세 이상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 150여 명의 어르신 중 치매 예방·치료가 필요한 10명을 선발했다. 치매미술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 1회 2시간씩 치매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조물조물 & 재잘재잘 희망 다솜나눔’은 영통구 치매안심센터가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한다. 참여 어르신에 대한 우울척도 사전사후 검사 실시로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