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각 가정 내 존재하는 세균수 상위 10개중 5개는 주로 악취를 발생시키는 모락셀리스에이, 다양한 병원체가 포함된 프로테오박테리아문, 그리고 감염을 유발하는 박테로이데스문등 질병과 관련된 박테리아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특히 식중독균 발생 및 번식에 따른 주의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실제 식중독 발생의 25%는 가정 주방 내 오염된 도구로 인한 교차오염이 그 원인이다. 특히 행주 및 실리콘과 아크릴, 철 재질로 된 주방수세미는 젖은 채로 상온에 보관하게 되는 관리 특성으로 인해 식중독균의 증식에 용이하다. 실제 방치 6시간후 시작되는 식중독균 증식은 12시간 경과후 그 수가 약 100만배까지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과연 세균으로부터 100% 안전한 주방수세미 관리법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전자레인지에 넣거나 뜨거운 물에 정기적으로 살균을 하는등의 관리를 하고 있지만 이 같은 방법은 제대로 된 소독법은 아니며, 실제 살균 소독한다고 해도 세균의 60% 정도만 제거할수 있다고 2017년 독일 연구팀의 ‘미생물 서식 형태’ 보고서가 밝혔다.

이 같은 보고서와 함께 각종 미디어를 통해 주기적인 수세미 교체만이 세균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회용 수세미를 찾는 고객들이 눈에 띄게 많아 지고 있다. 최근에는 1회용 수세미 시장에서도 2세대 일회용 수세미로 불리는 ‘올클린버블수세미’는 출시 2주만에 단기간 1,000개 판매 돌파를 기록하는 등 주부들 사이에서 요즘 핫한 일회용 수세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올클린버블수세미가 기존 수세미와 차원이 다른 2세대 일회용수세미로 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존 일회용 수세미의 주요 단점인 얇은 재질의 소재 그리고 낮은 거품력과 세정력의 한계를 멜트블로운 공법에 새롭게 엠보싱을 더한 획기적인 기술력으로 보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수세미로 구분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온 고압의 바람을 이용해 섬유를 방사하는 방식의 멜트 블로운 공법은 얇은 섬유들이 거미줄과 같이 결합한 상태가 만들어져 음식물 찌거기 제거에 용이한 흡수성과 내구성이 좋으며, 특히 섬유 사이사이 공간의 도톰한 볼륨감의 엠보싱의 첨가로 실제 거품력이 기존 1세대 제품 대비 약 20% 향상되어 세정력 역시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아기 젖병을 만드는 소재로도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PP) 100% 재질은 일반 쓰레기가 아닌 분리수거가 가능한 재활용 소재라 환경적으로도 쓰레기 발생에 대한 우려를 낮췄다. 끝으로 일반 수세미에 포함된 미네랄연마제와 계면할성제인 알킬페놀에톡시레이트 성분이 없는 해당 제품은 설거지시 그릇 스크래치 발생률을 낮췄으며 환경호르몬인 납, 카드뮴, 수은 그리고 형광증백제등 주요 9가지 유해물질에 대한 인증 검사까지 완료하며 안전성에도 신경을 쓴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일회용 수세미를 구매한 200만 실제 고객에 대한 조사 결과, 약한 거품력과 세정력에 큰 불편함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총 380여일의 기술 개발과 제품 테스트 시간을 거쳐 이번에 야심차게 2세대 제품을 출시했는데 출시 몇 주 만에 2019 한국 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수상과 함께 고객님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구매로 제품에 대해 어느 정도 검증을 받은 것 같아 판매자로써 기쁘다. 여기에 고객님에 대한 보답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저희 올클린버블수세미를 착한 가격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해보실 수 있도록 이번에 1,200매 패키지를 구성하며 장당 가격을 대폭 낮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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