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플레밍 과학스쿨에서 과학 실험을 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어린이들이 플레밍 과학스쿨에서 과학 실험을 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초등학생(3-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재능기부강좌 ‘플레밍 과학스쿨’을 연다.

플래밍 과학스쿨은 2017년 9월부터 현재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 과학실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3월에 이어 두번째다.

강좌를 이끄는 ‘STEAM-S 나비효과 동아리’는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청소년 동아리 중학생들이 대학생이 된 후 파괴된 자연을 과학의 힘으로 되돌리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현재 경기도내 12개 고등학교 연합 동아리로 발전했다. 동아리 선배들인 서울대, 고려대, 포항공대 등 대학생이 자문단으로 돕고 있다.  

강좌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https://www.osan.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홈페이지(http://www.osanlibrary.go.kr) 또는 전화(031-8036-6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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