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수원 이의초등학교가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2019년 생태체험 가족 나들이’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이의초교)
12일 수원 이의초등학교가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2019년 생태체험 가족 나들이’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이의초교)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 이의초등학교(교장 김재현)는12일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는 ‘2019년 생태체험 가족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사전 신청한 가족 500여명이 참여해 ▶아빠 생태동아리와 함께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 ‘물고기 구출 대작전, 아낌없이 주는 연꽃, 다람쥐의 비밀 친구’ ▶가족사진 찍기 ▶꿈꾸는 바람개비 ▶가족 제기차기 ▶가족 퀴즈대회 등과 같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한편 ‘생태체험 가족 나들이 행사’는 이의초교의 특색사업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학교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재현 교장은 “이번 행사는 자녀와 부모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구성원이 서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 행사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소통하는 행복한 교육 행사로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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