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지난 1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 센터에서 제1기 ‘SNS 전지적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전지적 서포터즈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새로 기획한 고객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공연예술에 관심있는 20~30대 60명 지원자 중 25명을 선발했다.
올해 2년째 운영 중인 ‘고객자문단’은 주로 40~50대 중장년 관객으로 구성됐다. 이에 반해 전지적 서포터즈는 20~30대 젊은 관객의 요구 전달 및 온라인미디어를 통해 공연콘텐츠를 확대 재생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당 측은 서포터즈의 영상, 웹툰, 그래픽 등 콘텐츠 제작 능력을 통해 공연의 온라인 콘텐츠화를 기대하고 있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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