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협치 현장지원 활동가 양성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사진=평택시)
교육생들이 평택시 시민협치 현장지원 활동가 양성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16일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을 이끌 시민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시민협치 현장지원 활동가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

16일부터 보름 동안 매주 2회 실시하며 교육생 36명이 참여했다. 협치 기본이해 교육과 협치 실전 전략 수립 등 총 17강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 평택시 협치 선도 정책을 지역 현장에서 지원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행정이 독자적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시대는 지났다. 정책의 모든 단계에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며 “협치는 시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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