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행복페스티벌에서 수강생들이 강좌 발표를 하는 모습. (사진=수원도시공사)
사진은 지난해 행복페스티벌에서 수강생들이 강좌 발표를 하는 모습. (사진=수원도시공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장안구민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페스티벌'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2019년 한해 구민회관 평생교육 수강생, 강사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댄스스포츠 공연과 프랑스 자수 등 수강생의 솜씨를 뽐내는 강좌 발표와 작품 전시회가 마련된다.

오프닝 행사는 성인문해반 수강생들의 시화전으로 이달 26일 노송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지역 시민이 참여하는 가족공예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행복장터도 열린다.

구민회관에 앞서 가족여성회관도 지난 14일부터 평생학습 수강생의 작품을 선보이는 ‘모두의 학습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25일까지다.

이부영 사장은 “평생교육 기관으로 시민의 행복 충전 공간구현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수강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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