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G 통신 가입자가 300만명을 넘어서며 올해 가입자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지난 8월 23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노트10의 출시 효과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 기세라면 올해 500만 가입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8월 갤럭시노트10을 시작으로 9월 갤럭시A90, 10월 갤럭시폴드까지 출시를 모두 마쳤다. 내년 봄 공개 예정인 삼성전자의 차기 주력 갤럭시S11 시리즈는 갤럭시 S10이나 노트10에 비해 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렛츠고디지털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듀얼 디스플레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차세대 스마트폰에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으며 2020년 2월 공개될 갤럭시S11 듀얼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는데 소문대로 출시된다면 카메라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을 화면으로 꽉 채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후면에는 약 2/3정도를 차지하는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S11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카메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샤오미 미믹스 알파에 1억800만화소의 삼성전자 아이소넬 브라이트 센서가 탑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갤럭시S11에도 1억8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미국 NASA에서 멀리 떨어진 행성의 화학성분을 파악할 때 사용하는 분광기를 갤럭시S11에 적용할 예정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분광기 관련 특허를 취득했으며 분광기가 적용된다면 카메라를 통해 과일, 소주를 비추면 성분을 알려준다. 이 밖에도 공중에 떠있는 화면을 손으로 넓히거나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출시된 하이드로젠 원처럼 별도의 안경 없이 홀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애플은 최근 갤럭시노트10의 흥행에 대적할 신제품 아이폰11을 10월 25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SK, KT, LG 3사 이동통신사에 따라 18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고 알려진 상태이다. 아이폰11은 전작보다 저렴한 가격과 카메라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면서 아이폰11의 경우 64GB, 128GB, 256GB와 화이트, 블랙, 퍼플, 그린, 옐로, 레드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로운 울트라 와이드 및 와이드 카메라의 듀얼카메라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프로 맥스는 울트라 와이드, 와이드, 망원 카메라가 탑재되며 아이폰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을 장착했다. 색상은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미드나이트 그린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번 아이폰 11 시리즈에 A13 바이오닉 칩을 탑재했다. 배터리 수명 또한 향상되며 아이폰11 프로는 아이폰XS 대비 최대 하루 4시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아이폰XS 맥스 대비 최대 5시간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최근 LG전자 또한 듀얼스크린을 적용한 2번째 5G V50S 씽큐를 지난 11일 출시했다. 전작에서의 문제점을 보완했으며 일부 사양이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V50S 씽큐에 탑재된 전면카메라는 후면카메라의 버금가는 3200만화소를 적용했으며 듀얼스크린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전작의 문제점을 보완하며 기존에 없었던 2.1형 크기의 전면 알림창을 탑재하였으며 전면 알림창은 사용자가 듀얼스크린을 열지 않아도 시간, 날짜,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60도 프리스탑 기술이 적용되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에서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스마트폰 할인 전문점 “플친폰”에서는 10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스마트폰을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적용해 이벤트를 시작하며 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갤럭시S10 5G 등 인기몰이 제품과 최신 스마트폰 위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플친폰 이벤트 내용에 따라 고성능과 신기능이 적용된 갤럭시노트10은 90%할인 된 특가 10만원대이며, 갤럭시S10 5G의 경우 80% 할인 된 특가 8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어 서브폰, 효자폰, 자녀폰으로 찾는 소비자들의 상담,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플친폰 측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제조사마다 신제품 출시가 연이어 출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구형폰으로 전락한 스마트폰들이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바꿀수 있어 상담, 문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애플의 아이폰11이 5G가 아닌 LTE 신제품으로 출시되는 점을 비춰본다면 5G 요금제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월 요금도 줄일 수 있으니 LTE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벤트 세부 내역은 "플친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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