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포럼 포스터.
수원포럼 포스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12회 수원 포럼’을 연다.

조원재 작가가 ‘방구석 미술관’을 주제로 강연한다. 조 작가는 미술을 쉽고 재밌게 설명하는 팟캐스트(맞춤형 개인 미디어) ‘방구석 미술관’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tvN 어쩌다 어른’, ‘JTBC 방구석 1열’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주요 저서로 「방구석 미술관(2018)」 이 있다.

조원재 작가는 강연에서 ‘미술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미술 교양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등 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에 숨겨진 반전과 이야기 등도 소개한다.

한편 시는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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