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시청 본관 로비에 마련된 취업 정보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수원시)
‘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시청 본관 로비에 마련된 취업 정보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25일 ‘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 247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본관 로비·별관 중회의실에서 ‘잡(Job)아유(You)! 희망일자리’를 슬로건으로 해 개최된 박람회엔 구직자 1300여 명이 찾았다.
 
수원시를 비롯한 화성·용인시 등 인근 도시 45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했고, 현장 면접을 본 구직자 536명 중 247명이 채용됐다.

취업 교육·해외취업 등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정보관’, 이미지·스피치(화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컨설팅관’, 면접 이미지 메이크업·이력서 사진촬영·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더 나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많은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구직자와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