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취업성공! 희망플러스! 의왕 일자리 박람회’ 현장 모습.(사진=의왕시)
2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취업성공! 희망플러스! 의왕 일자리 박람회’ 현장 모습.(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2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가진 ‘취업성공! 희망플러스! 의왕 일자리 박람회’에서 96명이 현장에서 채용 예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25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현장에 1600여명의 구직자가 몰리며 뜨거운 취업 열기를 나타냈다.
 
행사장에는 1:1 채용면접을 비롯해 취업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타로, 헤어 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노무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 결과 현장 면접에는 총 664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96명이 채용 예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좋은 성과를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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