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801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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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801억원 지급
  • 박노훈 기자
  • 승인 2019.10.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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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고정 직불금 675억원, 밭직불금 122억원 등 총 801억원
경기도내 한 농가에서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경기도내 한 농가에서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도는 도내 농가에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801억원을 다음달 4일부터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직불금 대상자는 쌀고정직불금 7만7936농가(675억3100만원), 밭직불금 4만9538농가(122억1200만원), 조건불리 797농가(3억4200만원) 등 12만8271 농가이다.
 
이번에 지급될 직불금은 농가 소득안전 및 식량자급률 등을 위해 법정 요건을 갖추고 농지를 경작 중인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1ha 당 지원 단가는 쌀고정직불금의 경우 전년과 동일한 평균 100만원이다. 밭고정 직불금 및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의 지원 단가는 전년대비 5만원이 상향돼 1ha 당 밭직불금은 평균 55만원, 조건불리직불금은 농지 65만원, 초지 40만원을 지급한다.
 
쌀고정직불금과 별도로 쌀값 변동에 따라 지급하는 쌀변동직불금은 내년 2~3월에 지급한다. 쌀변동직불금은 쌀 목표가격보다 수확기 평균 쌀값이 낮을 경우, 그 차액의 85%를 농가에 지원하는 직불금이다.
 
쌀 목표가격은 쌀의 수확기 평균가격 등을 고려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가격이다. 2018~2022년도 쌀 목표가격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말까지 재설정 한 후에 변동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태풍 등으로 수확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직불금 지급으로 농가소득안정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지 소재지 시·군을 통해 다음달 4일부터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