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2019 경기도자페어 사진 콘테스트' 홍보 포스터.
한국도자재단 '2019 경기도자페어 사진 콘테스트' 홍보 포스터.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 연)은 오는 11일까지 '2019 경기도자페어 사진 콘테스트' <우리 집 감성도자>를 접수한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도자페어의 사전 홍보이벤트로, 일상공간에서 무의식중에 접하게 되는 도자의 다양한 모습과 도자 속에 담겨있는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환경문제의 열쇠가 되는 도자를 대중이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갖게 됐다.
 
참여방법은 실생활 공간 또는 배경과 함께 연출된 도자 사진과 도자에 담긴 나만의 이야기를 개인 SNS에 해시태그 #우리집감성도자 #경기도자페어 등과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개인 SNS 채널은 행사 공식채널인 인스타그램으로 한정 참여 가능하며 도자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해당 콘텐츠의 '좋아요' 수와 도자·인테리어 분야 전문가 심사를 합산한 점수로 선정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 9명에게 지급되는 상품은 2019 경기도자페어 행사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도자교환권으로 ▲1등(1) 50만원 ▲2등(1) 30만원 ▲3등(2) 20만원 ▲입선(5) 5만원 등 총 145만원 상당의 도자교환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2019 경기도자페어는 한 해의 도자문화 트렌드를 볼 수 있는 행사로 전시·판매·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최 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대중들이 현대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의 대표 해결책으로서 도자문화를 재 인지하고, 이를 통해 도자와 더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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