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처장, 장정규 수원상공회의소 의원, 홍지호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사진=수원상공회의소)
수원상공회의소가 친선골프대회 개최후 성금 30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건넸다. 왼쪽부터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처장, 장정규 수원상공회의소 의원, 홍지호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사진=수원상공회의소)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상공회의소(회장 홍지호)는 4일 용인 골드CC에서 ‘제8회 수원상공인 사랑나눔 친선골프대회’를 가졌다.

올해로 8회째 개최된 친선골프대회는 수원지역 경제주체인 기업의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으며 수원지역 상공인 108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자선골프대회 외에도 수원상공회의소 ‘경동원’ 등 후원기관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참가기업의 성금을 모아 각 기업 이름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홍지호 회장은 “지역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 또한 수원상공회의소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 수원지역 기업인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해 사회공헌을 하고 싶은 행사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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