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초등학생들이 무주군으로 떠나기전 시청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왕시)
의왕시 초등학생들이 무주군으로 떠나기 전 시청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7일 자매도시인 전북 무주군을 방문하는 문화탐방에 나섰다.

자매도시인 무주군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24명과 교사, 인솔공무원 등 3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오전엔 무주군의 명소인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을 견학 후 오후엔 태권도원과 태권도 시범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태권도를 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해 보고, 자매도시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주군과 청소년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무주군과 2014년부터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 지난달 31일엔 무주군 초등학생 30여 명이 시를 찾아 레솔레파크를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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