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 두번째)와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국관광고 학생들.(사진=평택시)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국관광고 학생들이 위촉장을 받은 뒤 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 두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관광고등학교 재학생 3명에게 ‘평택시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청소년 홍보대사는 평택시 고덕면에 소재한 한국관광고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일본어·중국어의 부문별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자체 선발한 학생들이다. 이들 홍보대사는 우수한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시 주요 축제 및 행사기간 중 방문하는 외국인 안내가이드 및 홍보전담 역할수행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정장선 시장은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며 평택시를 방문하는 외국인이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관광고(교장 서영미)는 2011년부터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언어영역별 1명씩 청소년 홍보대사를 자체 선발해 시의 각종 행사 시 방문 외국인 안내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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