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경기북부사무소 개소식 참가자들이 다 같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융합경기연합회)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경기북부사무소 개소식 참가자들이 다 같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융합경기연합회)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회장 전경표)는 7일 오전 10시, 양주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북부 회원사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경기북부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케이크 커팅식, 현판식, 북부사무소 투어 등으로 진행됐으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자 양주시 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북부사무소 이구익 소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 이수형 지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 박노우 지부장,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개발능력본부 홍춘희 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한반도 신경제 중심지’가 될 경기북부지역에 경기북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경기북부 중소기업을 위한 신문고가 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기 위해 북부사무소를 개소했다.

이업종 융합 교류는 업종이 서로 다른 기업들이 교류그룹을 결성, 각 사가 가지고 있는 사업 경험과 기술 노하우 및 경영·기술 자원을 상호 교환함으로써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술융합에 의한 공동사업 개발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중소기업간의 교류활동이다. 경기도에는 1994년 연합회가 창립돼 현재 35개 교류회 1,039개 중소기업 CEO가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지역 경제발전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전경표 회장은 "한반도 신경제·평화의 중심이 될 경기북부지역에 우리 연합회 북부사무소가 둥지를 트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북부사무소를 통해 경기도 대표 중소기업 단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차분하게 그리고 철저하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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