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관계공무원이 관내 경로당를 방문, 전기 난방 시설 등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행궁동)
행궁동 관계공무원이 관내 경로당를 방문, 전기 난방 시설 등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행궁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민효근)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동절기에 대비,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대한 전기 난방 시설 등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사항 확인 이외에 태풍으로 인해 훼손된 태극기 등을 교체하고 자체적으로 교체가 어려운 시설은 팔달구 관련 부서로 태극기 재설치를 요청했다.

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등 시․구정 주요 시책 등에 대한 홍보와 경로당 이용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효근 행궁동장은 “동절기를 대비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사전에 점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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