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과 의정부예술의전당 임직원들이 북부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과 의정부예술의전당 임직원들이 북부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문화재단)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의정부예술의전당(대표이사 손경식)은 8일 경기북부 문화예술 및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경기문화재단과 의정부예술의전당이 협력하고 있는 경기시민예술학교와 경기 청소년 예술교육 특화사업과 의정부를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 문화예술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경기북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의정부 시민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및 문화재생사업을 위해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경기형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4월 의정부에 위치한 지역문화교육본부에 예술교육팀을 신설했다. 예술교육팀은 생애주기별 수요자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한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보급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의정부를 시작으로 31개 시군에 문화예술교육 정책 및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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