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기부금 전달식 후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오른쪽 4번째)이 버드내노인복지관·SK청솔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8일 기부금 전달식 후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오른쪽 4번째)이 버드내노인복지관·SK청솔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버드내노인복지관과 SK청솔노인복지관은 8일 시청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원시에 후원금 306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버드내노인복지관·SK청솔노인복지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21~24일 수원문화재단에서 열린 ‘예(藝)·지(智)이음 수원 자선전시회’ 에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서예·문인화 작품 등을 전시·판매하고, 자율모금함을 비치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찬호 시 복지여성국장은 “뜻깊은 자선전시회를 열고, 성금을 마련해준 버드내노인복지관·SK청솔노인복지관·이용 어르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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