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옥 수원시의원이 8일 원천동 아주대삼거리 버스킹 오픈 공연장을 찾았다.(사진=수원시의회)
최영옥 수원시의원이 8일 원천동 아주대삼거리 버스킹 오픈 공연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최영옥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8일 저녁 원천동 아주대 삼거리에 위치한 버스킹 공연장 오픈 공연에 참석했다.

아주대 삼거리 버스킹 공연장(원천동 79-26)은 원천동의 마을자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조성됐다.

아주대 삼거리 원천동 상가번영회(회장 오형진)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성푼)가 주최·주관한 공연은 아주대 동아리 3팀을 포함한 총 6개 팀이 참가해 기타 · R&B · 힙합 ·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공연장 앞 바닥엔 트릭아트 포토존도 조성해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영옥 위원장은 “아주대 삼거리 버스킹 공연장이 주민에겐 힐링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