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2동을 청소한 KB증권 수원·영통 지점 임직원들.(사진=매탄2동)
매탄2동을 청소한 KB증권 수원·영통 지점 임직원들.(사진=매탄2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KB증권 수원·영통지점 임직원 24명은 11일 영통구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연말 이웃돕기 및 관내 환경정비를 했다.

KB증권 임직원은 저소득 가정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쌀10kg 20포와 라면 15박스를 동에 기탁했다. KB증권은 지난 2년 동안 꾸준히 위문품을 전달했다.

동은 기초수급자,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35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민배 KB증권 수원지점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모처럼 지역을 위해 청소 봉사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우병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에 참여한 KB증권 봉사단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을 위한 기업체, 상가, 단체의 작은 관심과 도움이 이웃에겐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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