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청 전경.(사진=팔달구)
팔달구청 전경.(사진=팔달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이훈성 구청장과 11개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제위기로 위축된 지역 경기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속집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시 목표 집행률 91%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부서장들은 신속집행 추진상황과 집행실적 부진사유를 보고하고 주요 사업의 실적 제고방안을 강구했다.

이훈성 구청장은 “재정위기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재정 집행을 추진해주기 바란다. 각 부서장은 보고회에서 논의한 재정 건전화와 효율화 방안을 유념해 의지를 갖고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월별․부서별 재정집행 추진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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