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왼쪽)이 청년네트워크 회원에게 위촉장을 건네고 있다.(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왼쪽)이 청년네트워크 회원에게 위촉장을 건네고 있다.(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과 함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과 유승영 시의원, 청년네트워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발대식에선 청년네트워크 회원 위촉장 수여와 평택시 청년현황 및 청년네트워크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총 39명의 제1기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은 평택 청년을 대표해 청년의 시정 참여 및 정책 소통 창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네트워크가 청년정책이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청년중심의 청년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청년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네트워크는 내년 8월 31일까지 청년의 의견 수렴, 청년 정책 제안, 청년 문제 발굴·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개발된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와 참여 등의 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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